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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Challenging Mind)을 가진 사람은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

(주)UET엔지니어링(www.ueteng.co.kr) 남두현 사장은 안정된 교사생활을 청산하고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촉망받는 환경기업을 일군 진취적인 인물이며 'Because of'가 아닌 'In spite of'가 그의 생존철학이다.

환경산업이 지닌 무한한 시장잠재력을 일찌감치 간파한 그는 교직을 버리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에서 환경설비 관련 자격증을 획득하고 귀국한 그는 95년 경기도 용인에 환경 설비공장을 설립했다.

(주)UET엔지니어링은 2001년부터 법인을 설립하고 환경 방지시설인 도장부스의 분진 및 가스제거 장치인 'Orifice Type Wet Collector'를 개발 하였다.

이 제품은 페인트 도장 시 발생되는 먼지와 유기성분 등 오염물질을 2차에 걸쳐 집진기를 통과하게 해 먼지와 유기성분의 제거효율을 기존제품보다 높이면서도 유지관리 비용은 낮춘 것이 특징이며, 국내 판매는 물론 중국 수출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SCR'은 다이옥신(Dioxin) 및 질소산화물(NOx)을 촉매기술을 이용해 도시 쓰레기 소각로와 중대형 소각로 및 발전소, 산업용 보일러, 가스터빈, 화학공장에 유해한 물질을 무해한 물질로 환원하는 시스템이다.

SK(주)가 개발한 SCR촉매 판권을 독점으로 획득하여 2002년 말 성남시에 처리규모 600톤급을 처음 납품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유럽제품 일색이었던 시장에 국산화로 대체를 가능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건으로 기록됐다.

이후 대전광역시, 의정부시, 광주광역시, 수원시 등에 설치하였고 CTO 촉매도 국산화를 하여 수입에만 의존해 오던 촉매시장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이곳은 생활 폐기물 및 사업장 폐기물을 소각해 폐기물의 부피 및 무게를 줄이고 소각 시 발생되는 여열을 이용할 수 있는 장치 등 다양한 히트상품들을 내놨다.

남두현 사장은 "이전까지 환경촉매와 설비들은 대부분이 외국제품이고 가격도 상당히 높았다"며 "우리 회사 제품군은 성능은 우수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해 공공기관과 민간회사에서도 러브 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력'이라는 정공법으로 승부를 걸어 내수시장을 석권한 그의 시야는 지금 '국내'가 아니라 '세계'로 향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