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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표준화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다.

어떤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느냐에 따라 시장판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IT분야는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경우 시장선점뿐 아니라 기술 자체의 로열티 수입도 상당하다.

양방향 디지털 TV 전문기업인 (주)넥솔텔레콤(대표 한상범 www.nexoltelecom.com)은 지난해 7월 디지털 위성방송용 미들웨어의 국제표준인 DVB-MHP(Multimedia Home Platform)1.0.2를 개발해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의 표준 인증을 획득하여 유럽 시장진출및 셋톱박스 포팅을 통한 로얄티 판매등 고부가가치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전망돼 넥솔텔레콤의 고속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동사는 미들웨어가 포팅된 셋톱박스로 인증을 받은 국내외 대규모 셋톱제조업체와는 달리 클린룸 상태에서 개발한 미들웨어 솔루션 자체로 인증을 받은 특이한 경우이다.

넥솔텔레콤은 전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달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NAB 라스베가스 방송기자재 SHOW'에 참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 계약에 관한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제품 경쟁력에 대한 자부심을 밝혔다.

이번에 출품한 미들웨어솔루션은 MHP 뿐 아니라 디지털케이블 방송 국제규격인 OCAP,디지털 지상파 방송 국제규격인 ACAP,PTV 국제규격인DVB-IP등이다.

현재 IBM 유비쿼터스 랩과 공동으로 IBM의 셋톱박스용 JVM 런타임 환경개발이 완료단계에 있으며 IBM사의 JVM의 포팅파트너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올해 안으로 중국과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으며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북미식 표준인 OCAP 미들웨어 개발과 일본 IPTV 시장용 제품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동사는 데이터방송 솔루션으로 HEAD-END 시스템 솔루션및 디지털방송 콘텐츠 저작도구/검증시스템, 디지털 홈 솔루션으로 Media Center, OSGI 등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술력으로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넥솔텔레콤은 양방향 디지털 TV 미들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 집약형 벤처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