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월드컵을 한달여 앞두고 공식 후원업체인 베이직하우스가 붉은악마의 공식 응원복 판매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자>

월드컵 경기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곳곳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거리 응원전.

이번 독일 월드컵에서도 빨간색 옷으로 중무장한 붉은악마들이 거리를 가득 메울 전망입니다.

(인터뷰)정은숙 서울 중곡동

“돌잔치에 입을 아이 옷 구입, 아이와 함께 붉은악마 셔츠 입고 응원 가야죠”

붉은악마 공식 응원복을 판매하는 베이직하우스는 월드컵 열기에 거는 기대가 남다릅니다.

베이직하우스는 최소 1백만장 이상 판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퍼)유명모델 기용한 광고제작

지난달에는 인순이, 이정재, 김선아, 김민선 등 전속모델이 등장한 광고를 제작해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뷰)주학돈 베이직하우스

“대기업 중심 영업 강화, 할인점과 백화점 판매 통해 1백만장 이상 판매 예상”

(수퍼)응원용품 판매 200억원 전망

이밖에 응원용 수건과 두건, 가방 등 월드컵 관련 제품으로만 2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전략입니다.

수익의 일부는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는 게 베이직하우스의 계획입니다.

(수퍼)수익 일부 유소년축구단 지원

이미 전북 삼례초등학교 여자 축구단, 인천 가림초등학교, 황지 중앙초등학교 축구부 등을 후원한 바 있습니다.

(네임수퍼)박준식 기자

독일 월드컵은 아직 한달여 남았지만 열기는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