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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기능 전자회로 모듈과 R/C네트워크 등 전자부품 전문생산업체인 (주)이레씨앤디(대표 안영환www.irehcnd.co.kr)는 엘리베이터 통신부품， 자판기 전장품 등 다품종 소량생산에 강한 기술기업이다.

IMF가 한창인 1999년 위기를 기회로 삼는 자만이 승리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창업한 이 회사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매년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주)이레씨앤디의 독특한 경영철학인 '삼각경영체제'에 있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회사'라는 사훈 아래 첫째 고객， 둘째 주주， 셋째 사내 구성원들의 가치와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결과다.

(주)이레씨앤디는 그간 산학협동과 연구개발에 집중하면서 유망산업분야에 조기 진출했고， 환경친화적인 생산 공정기술 개발과 함께 고객 중심의 업무프로세스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결함 없는 100% 안전부품을 생산，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키고 완벽한 A/S로 고객의 신뢰를 형성한 것이 이 회사의 생존과 성장 동력이 됐다.

매년 매출의 7%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는 (주)이레씨앤디의 올해 예상매출액은 40억.지금까지의 성장기반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 2008년 200억 원대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안영환 대표는 "강점인 연구개발력을 앞세워 향후 자동차 전장품과 의료기기 사업에도 진출 할 계획"이라며 "기존의 틀을 깨는 기술혁신과 고객을 감동시키는 제품력， 그리고 창업정신으로 치열한 경쟁을 이기고 2년 내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축적된 기술력으로 전자부품분야의 리딩컴퍼니로 도약하는 (주)이레씨앤디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