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올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

이창목 연구원은 현대제철 매출의 78%를 차지하는 봉형강류의 업황 회복과 당진 일관제철소 투자에 따른 긍정적인 요인 부각을 투자포인트로 지목했다.

고로 투자로 현재 봉형강류에 치우친 제품구성이 봉형강류와 판재류 5:5의 안정적인 비율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 또 대규모 투자로 현대차 그룹 내의 위상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