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SBS 적정주가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27일 굿모닝 노미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나 전기 대비로는 22% 감소하는 등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2분기부터는 성수기 효과와 국내 소비 회복, 월드컵 효과로 실적 모멘텀이 되살아날 것으로 관측.

지주회사 전환이 2,3분기 중 실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장기전망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방송광고단가 인상도 예상된다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적정주가를 6만6000원에서 6만85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