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SBS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7일 대신 김병국 연구원은 SBS에 대해 TV부문 광고판매율이 계절성의 의한 부침 속에서도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상승 탄력도는 과거 2~3년간 수준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19~20% 수준의 안정적인 시청 점유율 안착이 다른 매체 대비 광고판매율 수준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

지주회사 검토 증 최근 미디어 시장 환경의 빠른 변화에 탄력적인대응력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를 6만4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