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27일 금호전기 적정가를 6만3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김동원 연구원은 "40인치 이상 대형 TV용 CCFL 출하증가는 곧 Blended ASP(평균판매가) 상승으로 이어져 절대 이익규모가 확대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실적 개선을 통한 견조한 주가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예상을 상회한 1분기 매출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수정 EPS를 각각 16.5%와 9.4% 상향한 6831원과 8101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