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비에스이 수익성 부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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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비에스이홀딩스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27일 삼성 박상은 연구원은 비에스이홀딩스 분석 자료에서 노키아로 공급하는 물량 중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6pi 매출 증가와 환율 하락, 예상을 상회하는 판매단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크게 부진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15억원과 278억원으로 각각 18.6%와 12.3% 하향 조정.
그러나 최대 고객인 노키아 대상 출하량이 2분기부터 수익성이 높은 4pi와 SMD 마이크로폰 위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제품 믹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천진 공장이 최근 세계 메이저 휴대폰 업체로부터 생산 허가를 획득하면서 2분기 이후에 본격적으로 가동돼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인 장기 전망이 유효한 요소로 꼽았다.
목표가를 1만7000원으로 내리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27일 삼성 박상은 연구원은 비에스이홀딩스 분석 자료에서 노키아로 공급하는 물량 중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6pi 매출 증가와 환율 하락, 예상을 상회하는 판매단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크게 부진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15억원과 278억원으로 각각 18.6%와 12.3% 하향 조정.
그러나 최대 고객인 노키아 대상 출하량이 2분기부터 수익성이 높은 4pi와 SMD 마이크로폰 위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제품 믹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천진 공장이 최근 세계 메이저 휴대폰 업체로부터 생산 허가를 획득하면서 2분기 이후에 본격적으로 가동돼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인 장기 전망이 유효한 요소로 꼽았다.
목표가를 1만7000원으로 내리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