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화증권 최 훈 연구원이 올리브나인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2750원으로 5.8% 상향 조정했다.

1분기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2분기부터는 드라마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순익도 0.9억원으로 규모가 작기는 하나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부터 확대될 외형 성장과 순차적 해외 판권매출을 통한 이익률 향상 가능성 등을 배경으로 분기 실적이 점차 향상될 것으로 판단했다.

방송시장 내 영역확대로 드라마컨텐츠의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