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은 27일 농심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소비재 기업 주가수익비율(PER)이 15~20배 수준이고 글로벌 면(noodle) 업체의 경우 15~27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데 반해 농심은 11.8배에 불과하다고 분석.

한편 원화 강세에 힘입어 총마진이 작년 34.3%에서 올해 35.5%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 32만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