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114P 상승..대형주 강세(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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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우량주들의 강세를 보이면서 일본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7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114.82P(0.67%) 오른 17,170.75를 기록 중이다.
니혼게이자이는 다우지수가 6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뉴욕 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지수가 25일 이동평균선(1만7122)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TDK와 후지쓰 등에 매수세가 몰리는 등 실적 호조 기대감을 배경으로 주요 대형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
외국인 투자자들도 사자 우위로 돌아서면서 시장의 상승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요타와 닛산, 미쓰비시UFG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으며 다카시마야 등 백화점 관련주들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신일본제철 등 주요 철강주들이 뒷걸음질치고 있으며 전날 급등했던 도레이도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POSCO DR은 8350엔으로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7일 오전 9시37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114.82P(0.67%) 오른 17,170.75를 기록 중이다.
니혼게이자이는 다우지수가 6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뉴욕 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지수가 25일 이동평균선(1만7122)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TDK와 후지쓰 등에 매수세가 몰리는 등 실적 호조 기대감을 배경으로 주요 대형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
외국인 투자자들도 사자 우위로 돌아서면서 시장의 상승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요타와 닛산, 미쓰비시UFG 등이 오름세를 타고 있으며 다카시마야 등 백화점 관련주들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신일본제철 등 주요 철강주들이 뒷걸음질치고 있으며 전날 급등했던 도레이도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POSCO DR은 8350엔으로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