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외국자본에 대한 부당한 특혜가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외국 자본이라고 해서 불이익을 받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오늘 오전 LG필립스 LCD 파주공장 준공식에서 치사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는 우리 경제의 활력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은 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축적하기 위한 경영전략이라고 강조하고 정부도 상생협력 촉진법을 마련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