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광장에 2006 독일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 모형 오픈식을 가졌습니다.

이 날 오픈식에서 마누엘 바우어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한독 우호의 장을 마련하고자 '미니 알리안츠 아레나'를 세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마누엘 바우어 사장은 "미니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유소년 축구대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니 알리안츠 아레나'는 가로 34m, 세로 27m로 실제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과 똑같이 독특한 외부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