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전문 영어학원인 CDI청담어학원(대표:김영화)의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이 5월 시행예정인 새로운 토플 iBT 시험을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CDI청담어학원은 지난 3월부터 개발해 도입한 블렌디드 러닝에 2만여 오프라인 수강생의 95%인 19,00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렌디드 러닝은 오프라인 강의와 함께 영어 표현력과 논리력을 극대화 시키는 'WM(Writing Master)'과 말하기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SM(Speaking Master)'으로 구성됐습니다.

CDI청담어학원은 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해외 유명 대학교 출신의 강사 180여명과 온라인 전문 강사인 e튜터(e-Tutor) 50여명을 투입했습니다.

어학원 측은 "학원 강의 후에도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러닝 싸이클을 만들어 주어 읽기, 쓰기, 말하기 등 영어의 다양한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 블렌디드 러닝의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