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 등 성매매업소가 밀집돼 있는 전국 24곳을 '성매매 적색지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청은 최근 전국 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장 회의를 열어 지방청별로 성매매 적색지역 1∼2곳을 지정해 특별관리에 들어갔다고 27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