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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기술 확보， 고객중심의 사후관리， 강력한 맨 파워는 회사 성장의 근간입니다”

한상범 대표는 성공 비결을 직원과 회사에게 돌리며 자신을 낮춘다．

그러나 엔지니어 출신인 한 대표는 연구개발에 직접 참여하며 아이디어를 냈던 장본인이다．

그는 동원증권과 대한투자에서 사용했던 증권거래소 단말 시스템과 터미널 에뮬레이터， 통신프로토콜 등을 개발했을 정도로 프로그램 언어이론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겸비했다．

즉， 단순 관리만 하는 오너가 아닌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전문 경영인인 것이다．

“기술개발을 위해 강력한 회사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서경대학과 산학합동 연구 중입니다”
한 대표는 벌써 다음 기술개발에 대한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유럽표준 획득으로 단순 제조회사가 아닌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해， 작년 대비 올해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지만 그는 자만에 빠질 겨를이 없다．

“팀장 체제로 회사가 운영되기 때문에 팀워크가 견고합니다．

회사와 함께 성장하려는 구성원들의 의지는 저를 긴장시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상범 대표는 팀워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마지막까지 자신을 낮췄다．

강력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회사문화를 구축한 한상범 대표는 넥솔텔레콤을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오늘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