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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젠, 바이오社 툴젠ㆍ팬젠 자회사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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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업체인 리젠은 28일 유전자 치료업체인 툴젠 및 치료용 단백질 의약품 개발업체인 팬젠을 주식교환 방식으로 자회사로 편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툴젠과 팬젠이 리젠을 통해 우회상장하는 셈이다.

    주식 교환비율은 툴젠과 팬젠 1주당 리젠 각각 0.6969주,0.6754주다. 주식교환이 완료된 후 최대주주는 현재 툴젠의 최대주주인 김진수 서울대 교수(10.63%)가 된다.

    리젠은 이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 4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리젠측은 "기업통합으로 각 사가 보유한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가는 60원(3.0%) 오른 2060원으로 4일째 상승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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