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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주스님의 치열한 삶 조명‥봉은사서 삶과 사상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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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불교 운동에서 불교정화와 교단혁신,민주화와 민중불교 운동,포교와 역경,복지활동까지.'

    2004년 95세를 일기로 입적한 강석주 스님은 불교계에서 한국 근.현대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았던 큰스승으로 통한다. 1923년 남천 스님을 은사로 서울 안국동 선학에서 머리를 깎은 만해 스님(한용운)을 시봉하며 민족정신을 배웠고 항일 민족불교 운동에 앞장섰다. 해방 후에는 불교혁신을 통한 정화운동에 몸을 던졌고 군부독재의 서슬이 시퍼렇던 1980년대 민주화를 요구하는 성명서에는 항상 맨 앞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석주 스님의 삶과 사상을 조명하는 세미나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1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봉은사 법왕루에서 열린다. 주제는 '근.현대 한국불교의 산증인 석주 큰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법어에 이어 중앙승가대 총장 종범 스님이 기조발제를,김광식 부천대 교수와 김선근 동국대 교수,보각.능인 스님(중앙승가대 교수)이 각각 논문을 발표한다.

    종범 스님은 이 자리에서 "종단행정은 물론 교육,포교,복지불사 등에 두루 참여했던 석주 스님은 원력에 의해 끊임없이 정진하면서도 자리에 집착하지 않는 무주(無住)의 도(道)와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하심(下心)의 도풍을 이뤘다"는 요지의 기조발제를 할 예정. 김광식 교수는 만해 스님의 불교사상과 정신을 계승한 석주 스님의 삶에 초점을 맞춘 논문을 발표한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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