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태웅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3일 CJ 정동익 연구원은 태웅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으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설비 증설이 끝나는 올해 말까지 가동률이 100%를 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따라서 4분기 이후에나 실적 모멘텀이 재부각될 것으로 판단.

제품가격 하향 안정세 등을 반영해 향후 3년간 매출 전망을 내려잡고 올해 주당순익 예상치도 1585원으로 낮췄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