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국민은행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3일 한국 이준재 연구원은 국민은행의 1분기 실적이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올해 순익 전망을 2조7631억원으로 올려잡았다.

1분기 경상적 충당금적립전이익이 총자산 대비 2.6%로 업계 평균 1.9%를 훨씬 웃돌았다면서 업계 전체적으로 대손 상각비가 계속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는 한층 더 돋보이는 수준이라고 설명.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10만6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