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4일 삼성증권에 대해 올해부터 명성에 걸맞는 실적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7만1000원으로 상향.

조용화 연구원은 "06회계년도 순익 규모가 전년대비 42.9% 증가한 3천23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위탁부문 7%대 점유율과 경쟁사 2배에 육박하는 105조원의 예탁자산 등 실적 창출을 기반이 확고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