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4일 좋은사람들에 대해 내부정비 작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한단계 도약을 위한 준비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신규 브랜드 런칭과 저수익 기존 브랜드 철수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량과 유통망을 타겟으로 한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

신규 브랜드 '예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주력 브랜드 역할을 수행하는 등 제품 기획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올해 저수익 브랜드인 '제임스딘' 철수와 저마진 홈쇼핑 판매 중단 등을 통해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개성공단 진출을 통해 빠르면 내년 하반기 혹은 2008년부터 원가절감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