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래에셋증권 이학무 연구원은 동진쎄미켐에 대해 발포제 사업의 안정화 기반 위에 전자재료 사업 성장으로 장기적인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이 연간 5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전자재료 사업 부문을 통한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

높은 차입금 규모가 수익성 회복 속도를 제한하고 있으나 점차 해소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세정액 부문 등에서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감소를 극복하고 성장을 지속하는 가시적 성과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