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용 가구 1위 업체인 일룸(대표 최용호)은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춰 책상 크기 등을 조정할 수 있는 유아용 가구 '팅클'을 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책상의 경우 470mm에서 620mm까지 6단계로 높이를 조정하고 의자 높이도 300mm에서 350mm까지 높일 수 있다.

또 아이가 의자에 익숙해지기 전까지 바닥에 앉아 학습할 수 있는 좌식 테이블을 채택하고 책장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선택적으로 구성할 수 있게 했다.

책장 상단부는 푹신한 우레탄 재질로 꾸며 아이의 안전을 고려했다.

침대는 아이의 신체치수에 맞게 기존 침대보다 작게 만들고 3단 접이식 매트리스로 하부침대를 구성,2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가격은 책상과 의자 세트가 27만원,책장과 침대를 포함한 패키지는 120만~13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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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