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업종별 대책반의 첫 전체회의를 열고 FTA 협상과 관련한 산업계의 의견을 조율했다.

자동차 전자 섬유 철강 등 10개 주요 제조업종 대표자들로 구성된 업종별 대책반은 이날 회의에서 FTA와 관련한 해당 업종별 입장을 개괄적으로 밝히는 한편 향후 대책반 운영 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 토의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