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사장 이방주)은 어린이날을 맞아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과 공동으로 빈곤·결식 아동들을 위한 '아이 캠프(I'camp)' 캠핑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캠핑카를 개조해 만든 '아이 캠프'는 개그맨 유재석씨가 제공한 어린이용 도서 300권과 잠자리,간단한 조리시설 등을 갖추고 2주에 한번씩 10여명의 빈곤·결식 아동을 태워 1박2일 동안 야외학습 활동을 벌인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