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전·현직 감독인 히딩크와 아드보카트 감독이 온라인에서 '꼭짓점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삼성전자 파브(PAVV) TV 모델인 아드보카트와 히딩크 감독의 캐리커처를 활용한 꼭짓점 댄스 플래시 동영상과 스크린 세이버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동영상과 스크린세이버는 삼성전자가 온라인 마케팅 차원에서 제작해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사이트에 무료로 제공했다.

전·현직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캐리커처의 '꼭짓점 댄스'가 네티즌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되면서 네이버,파란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베스트 콘텐츠에 선정됐다.

동영상은 아드보카트·히딩크 감독과 핌 베어백·압신 코트비 코치 등의 캐리커처들이 즐겁게 꼭짓점 댄스를 추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두 감독의 꼭짓점 댄스 영상을 통해 독일월드컵 분위기 확산과 TV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