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은 4일 모바일 축구게임 '2006 독일축구'를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친선경기,토너먼트,넥슨챌린지,트레이닝 등 네 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유저는 일정량의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며 대륙별 우승팀을 가리는 넥슨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넥슨모바일 관계자는 "가장 큰 특징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 국가가 아니라 51개 국가가 등장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모바일은 이달 중 KTFLG텔레콤을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가격은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