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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투자전략] 적립식 펀드 연장 유리 … 상품펀드도 투자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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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중국쇼크'가 증시를 덮쳤다.

    중국 인민은행이 투자억제를 위해 대출금리를 연 5.58%에서 5.85%로 인상하자,전 세계 증시가 크게 출렁거린 것이다.

    중국내 수요감소에 따른 기업들의 수익저하 우려 때문이다.

    코스피지수는 금리인상 발표 다음날 2.25% 급락했다.

    하지만 그후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주말 1441.02로 올라섰다.

    홍콩을 비롯한 전 세계 증시도 '중국쇼크'에서 벗어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머징마켓의 경우 최고가 경신 랠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일본과 브릭스(BRICs)로의 자금유입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금리인상이 단기적인 투자심리 위축을 가져오겠지만,상승추세를 훼손할 만한 재료는 아니라고 진단하고 있다.

    이번 조치가 강력한 통화긴축정책이나 지속적 금리인상정책으로의 전환은 아니기 때문이다.

    유가 환율 등 대외변수들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어느정도 내성이 생긴 상황이다.

    따라서 앞으로 증시는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주도주는 △수익증가가 예상되는 금융주나 증권주 △환율하락 수혜주인 내수주나 소재주 △정보기술(IT)주 등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또 상승추세가 유효한 만큼 점차 만기가 도래하고 있는 적립식 펀드도 연장하는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제 상품시장(Commodity Market)에 대한 투자도 좋은 대안이다.

    유가와 금·은·구리 값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상품펀드 투자시에는 인덱스 관련 펀드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높은 개별 실물자산펀드에 투자하는 게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지금은 개인투자자들도 리스크 분산을 염두에 둔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취해야 할 때다.

    채권시장은 당분간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와 상품가격 급등이 국내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고,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4년 만에 연 5%를 넘어선 점이 채권시장엔 부담이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5.2%로 상향 조정했고,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는 것도 채권시장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당분간 방어적인 채권투자가 필요한 이유다.

    이상훈 대한투자증권 상품전략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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