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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파DMBㆍ인터넷으로도 즐긴다 ‥ YTNㆍ위성DMB는 중계권 확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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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독일 월드컵'은 다양한 채널에서 경기를 중계한다.

    KBS MBC SBS 등 공중파 TV는 물론 위성방송,케이블 TV,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인터넷 포털 등에서도 경기를 중계한다.

    그러나 뉴스 채널인 YTN과 위성DMB 자체 채널에서는 월드컵 장면을 볼 수 없다.

    중계권을 확보하지 못해 실황중계는 물론 주요 장면도 내보낼 수 없다.

    한국방송단(KBS MBC SBS)은 2001년 약 800억원을 주고 2002년과 2006년 월드컵 중계권을 따냈다.

    따라서 공중파 TV와 이를 실시간 재송신하는 케이블 TV,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서 월드컵 경기를 볼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 중계권도 넘겨 받아 자체 채널 '스카이HD'를 통해 64개 월드컵 전 경기를 고화질로 방송한다.

    한국방송단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중계권 대행사인 인프론트에 약 7억5000만원을 추가로 내고 DMB 방송권도 확보했다.

    조만간 DMB 방송권을 수도권 지상파 DMB 6개 사업자(KBS,MBC,SBS,YTN DMB,U1미디어,한국DMB)에 재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무료인 지상파 DMB를 통해 이동 중에도 월드컵 축구 실황중계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공중파 3사로 구성된 한국방송단은 지상파 DMB의 경쟁 채널인 위성DMB에는 방송권을 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TU미디어는 경기 하이라이트를 30분짜리로 편집해 출퇴근 시간에 자체 채널(채널블루)을 통해 방영하려던 계획을 포기해야 한다.

    단 MBC와 SBS가 임대해 쓰고 있는 위성DMB 스포츠 채널에서는 월드컵 경기를 중계한다.

    뉴스 채널인 YTN은 경기 실황중계는 물론 주요 장면조차 내보낼 수 없는 위기에 처했다.

    한국방송단이 YTN에는 월드컵 방송권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2002년 월드컵 때 뉴스접근권만 확보해 놓고 실황중계까지 하고 계약기간을 어긴 전력이 문제가 됐다.

    인터넷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월 인프론트와 인터넷 및 모바일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실시간보다 3분 늦은 준실황중계는 물론 하이라이트,베스트 장면,베스트 플레이어,조별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형태로 이미지와 동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이 인터넷·모바일 중계권을 확보함에 따라 다른 포털은 물론 KBS MBC SBS 사이트은 월드컵 경기를 실황 또는 녹화중계할 수 없다.

    다만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야후는 매경기가 끝난 뒤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수·임원기 기자 m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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