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현대모비스의 견조한 수익창출 능력을 확인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8일 대신 양시형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1.0%에서 9.8%로 1.2%포인트 가량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8.4% 가량 증가하는 등 견조한 수익창출 능력을 재확인.

이에 따라 현대차나 기아차 대비 낮은 환리스크, 부품의 모듈화에 따른 판매물량 증가 및 A/S 부품 단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