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전북은행에 대한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8일 한국 이준재 연구원은 1분기 순익이 99억원으로 예상치를 대폭 상회했다고 소개하고 이는 유가증권 처분익 등 일회성 요인과 대손상각비 감소 효과에 따른 것으로 총영업이익은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일회성 이익 기여 요인을 반영해 올해 추정 주당순익을 2.7% 상향.

단순자기자본비율이 4.5%로 레버리지가 가장 높다고 지적하고 ROA 개선을 위해서는 성장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거나 비용구조 개선으로 효율성을 개선시켜야 한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새만금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개발 시 파급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신성장축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