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한진해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8일 한화 고민제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주가가 시장대비 선조정한 후 장기 소외상태에 놓여 전체 시장 상승기에 저주가 메리트가 더욱 부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올해 영업실적 부진현상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관측.

고 연구원은 "올해 운임하락과 원가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으면서 마진 스프레드가 급속히 위축되는 영업수익성 악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