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8일 예상을 상회하는 외환은행의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27%와 61% 올린 1431원과 1506원으로 수정했다.

은행주 평균 주당순자산비율(PBR)이 올해 예상실적 기준 1.7배인데 비해 외환은행은 1.3배로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외환은행이 가치주로 변모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적정가는 1만4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