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마지막 생존자 99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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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미국 생존자인 릴리언 거트루드 애스플런드 여사가 지난 6일 99세로 사망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당시 5세로 가족 가운데 부친과 3명의 남자 형제를 잃었던 애스플런드 여사는 모친 및 3세 남동생과 함께 당시 사고에서 살아남았으며 사고 상황을 기억하고 있는 유일한 생존자였다.
애스플런드 가족은 스웨덴으로부터 미국 매사추세츠주 워체스터로 가기 위해 영국 사우샘프턴항에서 타이타닉호에 승선했으며 모두 3등 객실을 이용했다.
평생을 독신으로 지낸 애스플런드는 워체스터 지역에서 비서로 일했으며 사고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한 모친을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당시 5세로 가족 가운데 부친과 3명의 남자 형제를 잃었던 애스플런드 여사는 모친 및 3세 남동생과 함께 당시 사고에서 살아남았으며 사고 상황을 기억하고 있는 유일한 생존자였다.
애스플런드 가족은 스웨덴으로부터 미국 매사추세츠주 워체스터로 가기 위해 영국 사우샘프턴항에서 타이타닉호에 승선했으며 모두 3등 객실을 이용했다.
평생을 독신으로 지낸 애스플런드는 워체스터 지역에서 비서로 일했으며 사고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한 모친을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