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출시한 입출금 저축상품인 마이드림 통장에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36)의 아들 호준 군(10)을 첫 번째 고객으로 가입시켰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하루만 예치해도 최고 연 3.5%의 이자를 지급하는 대신 이자 계산기간에 출금 횟수가 세 번을 넘으면 이율이 연 0.1%로 떨어져 어린이나 청소년의 저축 습관을 길러주는 데 좋은 상품이다.

은행 관계자는 "최 선수가 어린이날 선물과 은행의 후원계약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아들에게 마이드림 통장을 선물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