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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한국형 모델 전수해달라"..노대통령 아제르바이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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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이 한국에 대해 투자 확대를 요청하면서 특히 한국의 앞선 경제개발 경험을 전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9일 엥흐볼드 몽골 총리와 남도르지 국회의장을 잇달아 면담하면서 중장기 국가 개발 전략을 추진 중인 몽골에 '한국형 모델'을 전수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전날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도 한·몽골 정상회담에서 자원개발·정보기술(IT) 협력과 함께 한국형 경제개발 모델을 배우고 싶다는 의사를 강하게 전했다. 몽골은 현재 '몽골개발을 위한 2021년 종합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한층 증대될 수 있도록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이 몽골의 중장기 국가 발전 전략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응답했다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의 몽골 방문에는 5명의 장관이 수행해 몽골측 관계장관과 투자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각종 협의와 약정체결을 진행하고 있다. 통상 공식 수행단인 반기문 외교·정세균 산자·노준형 정통부 장관 외에 추병직 건교·박홍수 농림 장관까지 몽골행에 가세해 정상 간에 체결된 공동성명 외에 각 분야에 걸친 18개의 약정서 체결이 진행되고 있다.

    노 대통령은 10일 오전 아제르바이잔으로 이동한다.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카스피해 연안 바쿠 유전의 한국 참여 방안 등이 논의된다.

    울란바토르=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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