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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코엔자임Q10 시장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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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지난해부터 코엔자임Q10 시장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많은 업체들이 앞다퉈 신제품 출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영진약품대웅제약이 시장을 선도해 가는 양상입니다.

    조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이 알려지면서 코엔자임Q10 시장이 확장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벌써 관련 제품만도 수십종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원료생산에서부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영진약품과 대웅제약은 명실상부하게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영진약품은 국내 최초 코엔자임Q10 드링크를 필두로 영양제, 산제, 화장품 등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내놓고 있습니다.

    원료 생산에서는 연간 50톤 생산 규모로 이미 세계 3위 수준에 올라 있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도 차근차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바이오소넥스 인터내셔널 사에 연간 3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인터뷰) 김정환/영진약품 본부장

    "원료 부문에서는 세계 3위 정도 되고 내년에는 2위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봅니다. 유럽 쪽 시장이 막 성장하고 있는데 이 시장에서도 조만간 계약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코엔자임Q10의 합성에 성공해 보다 빠르게 원료 공급에 뛰어들었습니다.

    연간 30톤 규모의 원료를 생산할 수 있어 생산량에서는 영진약품에 뒤지지만 수출 실적 면에서는 다소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영 / 대웅제약 차장

    "현재 일본, 미국 등으로 400억원 정도 수출하고 있는데 향후 동남아나 유럽 등으로까지 수출을 확대시켜서 우수한 원료를 완제품 형태로 나올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특히 황신혜를 모델로 앞세워 광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제품 개발을 강화해 다양한 제품군을 갖춰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유한양행고려제약, 일동제약, 종근당 등 제약업체들이 영양제를 출시했고 소망화장품, DHC, 한불화장품 등에서 화장품 시리즈를 내놓으며 경쟁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기자)국내에서 코엔자임Q10은 아직까지 의약품 원료로만 인정받고 있습니다.

    내년쯤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게 될 경우 코엔자임Q10 시장은 비약적으로 커지게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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