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의 인기 있는 골프 행사인 '스킨스 게임'을 앞으로 3년간 공식 후원합니다.

LG전자가 후원하는 '스킨스 게임'은 PGA 시즌 종료 후인 추수감사절 주간에 열리는 행사로 미국 전역과 전세계 27개국에 중계됩니다. LG전자는 미국에서만 약 2천만명이 시청해 5천만달러 이상의 홍보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4회째로 해마다 골프 중계중 최고 수준의 시청률을 기록해왔으며 올해는 11월25일과 26일 이틀간 열립니다.

LG전자는 앞으로 3년간 'LG SKINS GAME'라는 대화명과 앰블럼, 또 중계시 각종 그래픽에 'LG'로고를 사용하며 경기장과 각종 판촉물에 LG 로고를 노출시킬 계획입니다.

상금은 1백만달러로 참가 선수들은 전체 상금의 20%를 자선단체에 기부합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