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4일 청소년 문화축제인 '제 26회 비추미 그림축제'를 용인 에버랜드를 비롯해 전국 7개 지역에서 초.중.고생 1만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습니다.

이번 본선 대회는 예선에 응모한 15만명의 작품 중에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회사측은 행사에서 캐릭터인 비추미와 동물캐릭터 공연 등의 캐릭터 쇼를 비롯해 난타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 휴일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본선 참가자 가운데 우수자에게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인 대상 4명을 비롯해 중.고등부 금상 이상 수상자 17명에게는 해외 미술관 견학의 특전이 주어집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