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042660]은 올해 1.4분기 영업손실이 1천415억원에 달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1천84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7% 늘었으며 경상손실 및 순손실은 각각 655억원, 450억원에 달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LNG매출비중이 늘어나 매출규모가 늘었으며 환율 하락으로 인해 손실폭이 커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jb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