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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컴퓨터 그래픽 전문 업체 (주)폴리곤디지탈솔루션(대표 김두진)이 미국 Electronic Arts사(이하 EA)에서 추진하는 정통 RPG게임인 'Project Gray Company'(가제)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EA사는 PC 게임은 물론 Xbox�髥� PlayStation��2, PSP™ 등 다양한 콘솔 게임을 제작하는 세계적 규모의 게임 업체다.

EA사와 (주)폴리곤디지탈솔루션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해 영화와 애니메이션 분야의 베테랑들이 모였다.

프로젝트의 책임 프로듀서인 Steve Gray는 파이널 판타지의 프로듀서였으며, 아트 디렉터 Hans Uhlig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시각 감독을 맡았던 실력파다.

또한 영화 씬 시티의 총 기술 감독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은 Jay Shin도 가세했다.

한국 측 총괄 프로듀서는 김두진 대표이며 3D 및 아트디렉터는 조민수 감독이 맡아 프로젝트의 완성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들이 힘을 합쳐 제작에 들어 간지 약 1년이 지난 상태다.

(주)폴리곤이 대규모 프로젝트의 적임자로 선정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1997년에 출발한 이 회사는 수많은 IT 벤처기업들이 대기업에 흡수되는 상황에서도 3D 게임 동영상 제작에 주력해 입지를 굳힌 기술 집약형 벤처회사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는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NHN의 '아크로드', Web Zen의 '뮤', 넥슨의 'Zera' 등이 있다.

김두진 대표는 "세계 컨텐츠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3D의 강국 한국의 위상을 지키는 데 초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