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표 활명수는 10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초의 등록 브랜드이자 소화제의 대명사로 불리는 제품이다.

'목숨을 살리는 물'이라는 뜻의 '활명수(活命水)'는 아선약,계피,정향,현호색,육두구,건강,창출,진피,후박,고추틴크,엘멘톨의 11가지 생약성분으로 만들어 진다.

활명수는 1897년 첫 출시 이후 4세대에 걸쳐 소화불량과 식욕감퇴,위부팽만감,과식,식체,구역,구토 등에 먹는 약으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선택을 받아 왔다.

'까스활명수 큐' 등으로 브랜드 리뉴얼도 활발하게 전개,자칫 식상해지기 쉬운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노력도 계속했다.

동화약품은 "부채표 활명수가 현재 마시는 소화제 시장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화약품은 국내 최초의 제조회사 및 제약회사로,'부채표'는 한국 최초의 등록상표로,'활명수'는 최장수의약품으로 총 4개 부문에 걸쳐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

후발주자인 까스명수 등 경쟁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1990년부터 '부채표' 캠페인을 벌여 대표 브랜드로의 자리를 확고히 굳혀 가고 있다.

작년 말부터 집행한 까스활명수 CF에서는 인기보컬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을 캐스팅해 젊은 브랜드 이미지 심기에도 열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