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車 전장부품 전시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전장(전기장치)부품 전시회가 열린다.
자동차산업 국제화재단인 (재)아인글로벌은 오는 9월26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KOAAshow(한국자동차부품전시회) 2006' 기간에 전장부품 전시회인 '오토트로닉스(Autotronics) 2006'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는 ABS(Anti Lock Brake System:브레이크잠김방지장치)와 LSD(Limited slip Differential:차동제한장치) ECU(Electronic Control Unit:전자제어장치)는 물론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내비게이션 GPS모듈 등 자동차 전장 제품 및 소프트웨어들이 대거 선보인다.
아인글로벌 관계자는 "자동차는 이미 첨단 전자시스템에 의해 통제되는 메카트로닉스의 결정체로 변신해 가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제품 정보와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면서 "자동차의 전장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으며 자동차업계와 전자업계는 물론 다른 연관 산업계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라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자동차산업 국제화재단인 (재)아인글로벌은 오는 9월26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KOAAshow(한국자동차부품전시회) 2006' 기간에 전장부품 전시회인 '오토트로닉스(Autotronics) 2006'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는 ABS(Anti Lock Brake System:브레이크잠김방지장치)와 LSD(Limited slip Differential:차동제한장치) ECU(Electronic Control Unit:전자제어장치)는 물론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내비게이션 GPS모듈 등 자동차 전장 제품 및 소프트웨어들이 대거 선보인다.
아인글로벌 관계자는 "자동차는 이미 첨단 전자시스템에 의해 통제되는 메카트로닉스의 결정체로 변신해 가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제품 정보와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면서 "자동차의 전장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으며 자동차업계와 전자업계는 물론 다른 연관 산업계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라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