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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바이오디젤'을 혼합한 경유가 일반 주유소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지난 3월 산업자원부와 국내 '빅4' 정유사간의 바이오디젤 보급관련 협약이 체결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된 것. 따라서 정유사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혼합ㆍ제조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산자부는 연간 9만㎘ 이상의 바이오디젤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국내 5대 바이오디젤 전문 생산업체중 하나인 비엔디에너지(주)(대표 유병재 www.bndenergy.com)의 성장속도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비엔디에너지(주)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을 모토로 2004년 3월 전남 순천시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설립된 미래 신 재생에너지 개발 전문기업으로 중국 '난생국제무역유한공사'와 300만달러 규모의 상호투자 합작경영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상해시 현지에 1만2,000평의 부지에 바이오디젤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아울러 전남 영광군과의 유채의 생산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협약체결을 통해 영광군 백수읍에 약 30여 헥타르에 달하는 유채를 재배중이며, 올 6월초순경 수확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유채유는 비엔디에너지가 전량 구매하게 된다.

한편 비엔디에너지는 바이오 디젤 공정설계 및 플랜트 사업분야에서 자체 특허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장 국가산업단지내에 바이오디젤 공장 플랜트건설이 한창이다.

올 초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이 시행되면서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한 바이오디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빠른 속도로 시장에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비엔디에너지(주)가 생산하고 있는 바이오디젤은 현재 독성 계면활성제를 대체하는 환경 친화물질인 에톡시드 메틸에스테르, 황산염화 메틸에스테르 등의 중간형태로 섬유나 세제, 화장품산업에서 이용되고 있다.

비엔디에너지(주) 유병재 대표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바이오디젤의 경제적 가치는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세계속의 비엔디에너지, 세계속의 환경지킴이로 거듭 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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