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메가스터디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2일 미래에셋 한국희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온오프라인 매출 확대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기대를 강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작년 191억원 수준의 매출에서 올해는 65.0% 증가한 3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또 온라인 부문 역시 전년동기 대비 24.9%의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온라인 특유의 가격 경쟁력 뿐 아니라 이른바 강남 지역 교육 컨텐츠에 대한 꾸준한 수요 확대는 브랜드력의 추가적인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목표가를 6만8000원에서 10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