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미래에셋증권이 한국선재에 대해 건설경기 회복과 함께 마진이 양호한 H형강 상품 매출의 확대로 올해 실적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H형강의 경우 국내 가격과 제 3국산 수입 가격간의 격차가 커 현재로서 제품 중 가장 높은 마진율을 시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6%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어 주가가 자산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단 올해 실적개선이 상품매출에 상당부분 의존하고 있고 주력제품의 영업이익률이 낮다는 점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익률 제고를 기대하기에 다소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 KRX 리서치 프로젝트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