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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ㆍ기아차 '악재의 바다'에 빠졌다… CS證, 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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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22일 현대차 그룹이 "악재의 바다(Sea of troubles)에 빠져 있다"며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0만1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대폭 낮췄다.

    기아차에 대해서는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CS증권은 현대차 그룹이 직면한 주요 악재들로 △가파른 원화가치 절상(환율 하락) △일본업체들과의 경쟁심화 △최고 결정권자의 부재 △비협조적인 노조를 꼽았다.

    CS증권은 "현대차는 신속한 결정력과 강력한 통제력이 큰 강점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며 "정몽구 회장의 구속을 계기로 보다 체계화된 경영시스템을 갖추겠지만 급변하는 자동차산업에서 과연 시의적절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진단했다.

    CS증권은 또 "도요타의 경험에서 보듯이 이 같은 노력은 앞으로 수년이 걸릴 수 있다"며 올해와 내년도 현대차의 순이익 전망치를 1조6540억원과 2조1820억원으로 각각 37.9%와 27.3% 하향조정했다. 2008년도 순이익은 기존 전망치보다 24.2% 낮춘 2조4850억원으로 제시했다. 기아차의 향후 3년간 순이익 추정치도 47.3~55.3% 낮췄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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