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상원 증언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여전히 우려를 나타내고, 유가가 2주 최고치로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26.98P(0.24%) 하락한 1만1098.35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4.09P(0.65%) 내린 2158.76에 장을 마감, 지난해 11월2일 이후 근 7개월 최저치로 밀렸습니다.

S&P 500지수는 5.50P(0.44%) 떨어진 1256.5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